MY MENU
제목

탐방-주택용태양광설치 전문기업 ㈜강남쏠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44
내용
‘현장제일주의’를 몸소 실천 하는 기업
2013년 08월 30일 (금) 12:35:45  조용원 기자  c1905925@hanmail.net

에너지 전문가들은 현재의 에너지 정책이 변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전력난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전기요금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공급보다 수요관리에 힘쓰는 한편 화학과 

원자력 중심에서 태양광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지열 민자 설치사업자로 신임을 받고 있는 

주택용태양광설치 지역대표 전문기업 ㈜강남쏠라 양성우 대표를 만났다.


                         

                          ㈜강남쏠라 양성우 대표


-현재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난 14일 전력경보 ‘준비’ 단계가 해제되자 전국의공무원들은 만세를 불렀습니다. 

전력대란 위기가 닥친 14~16일 짜지 3일 동안 사용이 금지됐던 에어컨을 다시 켤 수 

있게 됐기 때문이었습니다.

사흘 내내 한증막 같은 사무실에서 땀과 시름했지만 한국의 전력공급 체계가 조금만 

달랐어도 이 같은 ‘생고생’은 면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예컨대 전국의 단독주택 100만채에 용랑 3㎾, 최대효율 20%급 태양광 발전판이 

설치됐더라면 공공기관 냉방기가동 중단으로 확보되는 전력 25만㎾의 두 배인 

50만㎾의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습니다.

폭염의 주범인 태양광을 전력 생산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다시 폭염을 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태양광은 여름철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에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견해는?
-독일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00년 4만2,000㎾에서 2009년 280만6,000㎾로 90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전기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1.1%에서 

지난해 2.3%로 10년 동안 1.2%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2%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업계에서는 실질적인 지원 방침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국내 발전사업자 13곳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목표치가 너무 낮아 성장세가 더디다”며 “2015년까지 

계획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 의무량을 현재의 120만㎾에서 200만㎾까지는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강남쏠라에서 진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며, 그린빌리지(GreenVillage)는 마을단위(10가구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 구분 지원 자격은 대상주택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4의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서 기존 및 신축 주택에 모두 가능 합니다.



-태양광 주택이란?
-태양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모듈을 지붕이나, 옥상, 창호 등에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전기를 직접 이용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가구당 지원규모는 3kW이하이며, 

약 23㎡의 설치면적이 필요합니다.


-태양열 주택이란?
-태양열 설비인 집열기를 지붕이나 옥상 등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열량을 이용하여 

온수를 우선 사용하며 보조적으로 난방에도 이용하는 주택입니다. 지원규모는 20㎡ 이하이며 

약 25㎡의 설치면적이 필요합니다. 주택용 태양열 설비는 급탕위주의 설비로 급탕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잉여온수가 발생할 경우 보조적으로 난방에 사용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은?
-태양열 냉난방분야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기업의 역량을 집중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사업을 도약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제일주의 추구, 성실과 신용주의자로 잘 알려진 양 대표의 경영철학은 ‘고객 만족의 추구’다. 

공사 때마다 꼼꼼히 시공하며 마무리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는 ‘현장제일주의’를 몸소 실천해 

쌓아온 ‘성실성’과 ‘신용’이 오늘날 ㈜강남쏠라를 성장시킨 비결이다.

양 대표는 건자협(건설·자영업대표) 상임부회장이며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 하는 등 

활동적인 봉사인이다. 

설치 및 문의는 전화(☎638-1006~7, 055-633-1009)로 하면 된다.

거제중앙신문(http://www.geoj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