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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태양광 미니 발전소···‘7,166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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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77
내용
25개 자치구 중 노원구 693개로 최다, 구로, 양천 순 미니태양광 설치 활발
정승호 기자 | 승인 2016.02.14 17:09

▲거여동 1단지 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미니 발전소. /서울시

서울시내에 ‘7,166개소’의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니 발전소는 2014년에 비해 4,486개소가 늘어나 전년대비 67%가 증가했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많이 설치한 자치구는 ▲노원구(693개) ▲구로구(453개) 
▲양천구(448개)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태양광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하면 
▲30만원(200W)~60만원(500W) ▲주택형은 210만원(3㎾) ▲건물형은 3㎾이상 설치시 용량에 상관없이 
W당 500원을 지원한다.

아파트 단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20가구 이상이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최대 10만원의 공동설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중구 등 10개 자치구 시와 별도로 ‘자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태양광 설치 가구가 에너지를 생산해 6개월간 5~15%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면,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규정에 따라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설치 후 5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하고 시설 점검도 1년에 1회 이상으로 의무화 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베란다 태양광 등 넓은 공간이 없어도 손쉽게 에너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7천개소가 넘었다.”며, “태양광 설치를 위한 개인 비용 부담은 줄이고, 
사후 관리는 강화한만큼 깨끗하고 청정한 에너지 생산에 더욱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aint096@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에너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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